7일 새벽 2시10분경 청주 우암 상가아파트 건물이 가스폭발로 무너져
내려 3명이 죽고 48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인근 상가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새벽2시경 가스폭음과 함께 불
길이 치솟았으며 곧이어 "꽝"하는 소리와 동시에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는 것.

이 사고로 여자 1명과 남자 2명이 죽고,48명이 다쳤으며 이중 8명은
중태이다.

피해자들은 인근 청주 리라병원등에 분산 수용돼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