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 경호원 기자 폭행...서울방송기자 얼굴등 폭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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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6시30분께 부산시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 인근 푸른횟집
에서 전두환 전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완산전씨 부산지역
종친회 모임을 취재하던 서울방송 제2사회부 이성림기자(30)가 경호원
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필름을 뺏겼다.
이기자에 따르면 취재허락을 받고 이 횟집2층에서 열린 모임을 카메
라기자와 함께 취재하던중 경호원 1명이 갑자기 밖으로 밀어내 이에 항
의하자 1층으로 끌고 내려가 `우리가 누군지 아느냐'' `오늘밤 죽어봐라''
등의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얼굴과 배를 마구 때렸다는 것이다.
에서 전두환 전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완산전씨 부산지역
종친회 모임을 취재하던 서울방송 제2사회부 이성림기자(30)가 경호원
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필름을 뺏겼다.
이기자에 따르면 취재허락을 받고 이 횟집2층에서 열린 모임을 카메
라기자와 함께 취재하던중 경호원 1명이 갑자기 밖으로 밀어내 이에 항
의하자 1층으로 끌고 내려가 `우리가 누군지 아느냐'' `오늘밤 죽어봐라''
등의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얼굴과 배를 마구 때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