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출고가격이 5~8%인상됐다.

7일 대성목재 성창 선창산업등 합판생산업체들은 원가중 60~70%를
차지하는 원목(남양재)의 국제시세가 크게 뛴데다 인건비 물류비등의
상승으로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인상된 합판가격은 업체에따라 차이가 있으나 패널용인 12mmx91cmx1백21cm
규격이 장당 7천4백80원(부가세포함),12mmx1백21cmx2백42cm 규격은
1만2천8백70원,15mmx91cmx1백21cm 규격은 9천3백83원이다.

또 내장재인 3mm와 4.8mm짜리는 1백21cmx2백42cm규격이 3천7백40원과
5천6백10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생산업체들은 원목의 국제시세추이를 보아 또다시 재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시중에서는 아직 상거래가 정상화되지않아 일정한
시세형성이 되지않고있는 실정이다.

한편 아연괴는 국제시세 상승에따라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이 SHG규격을
톤당 1백11만8천7백원(부가세포함)으로 0.9%(9천9백원)인상,출고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