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8일 청주시 아파트 붕괴사고로 숨진 희생자 1인당 4백만원의
위로금을 유가족들에게 지급키로 했다.

보사부는 또 피해정도에 따라 이재민과 유가족들에게 생계보조금 월동
대책비 주거비및 연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도 현지에 구호단을 보내 청주농고에 수용중인 32가구
1백32명의 이재민들에게 세면도구 버너 의류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