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들의 친목연구단체인 관훈클럽은 11일 오후 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클럽창립 제36돌 기념식과 제10회 관훈언론상 및 제4회 최병우기
념 국제보도상 시상식을 갖는다.

관훈언론상 수상자는 성역시되던 군과 권력관계를 집중취재보도한 공로로
김재홍(동아일보 사회부기자)씨가, 최병우기념 국제보도상 수상자는 중동을
비롯한 국제분쟁지역에서의 활발한 취재활동을 인정받아 김진화(한국방송공
사 중동특파원)씨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