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11일 현재의 열차명이 꽃.새이름 이념등으로 일관성없이
표현돼있는것을 바꾸기위해 지난 8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 열차이름
현상공모끝에 이들이름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출원된 8,220개 작품중 선정된 이들 이름이 새나라호가 2000년대
통일한국의 비전,평화호의 경우 인류평화를 위한 화합정신,삼천리호가
전국방방곡곡을 연결하는 향토정신등의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도청은 올상반기중 이들이름을 바꾸기 위한 20개규정과 전산작업등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열차이름을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