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남대문 동대문시장등에 따르면 대부분의 의류도매상들이 봄신상품
초도물량을 품목당 종전 4만~5만장에서 1만장내외로 축소,제작하는 한편
새벽시장의 개장시간을 1~2시로 앞당기고 폐장시간은 오전7시에서 11시까
지 늦추어 소매활동도 강화하고있다.

또 일부 상가들은 공동브랜드로 직영점을 개장해 내실있는 판매확대를
꾀하고있다.

남대문노바상가의 경우 서울비바백화점 건영옴니백화점에 상가공동브랜
드직영점을 운영하고있는데 올해말까지 이를 1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