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12일 자신이 지난 대선기간중 약속했던 당발전
기금2천억원을 조성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정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2천억원은 대
선승리를 전제로 한것이므로 패배한이상 없던 일로해두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