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지법 항소4부(재판장 강완구부장판사)는 12일 백화점사기세일
과 관련, 1,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으나 대법원에서 유죄취지로 파기
환송된 안영찬피고인(43.롯데쇼핑숙녀의류부장)등 서울시내 유명백화점
관계자 6명에게 사기죄를 적용, 각각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