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자동차사고 당한 외국인에 보험금 21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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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자동차사고를 당한 피해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이 갈수록 고액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 사람에 대해 20억원이상의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가 있어
화제.
미국인으로 국내 모회사에 석탄품질검사 지배인으로 근무하던 팔머씨
(45)는 지난해 4월 교통사고로 목뼈가 부러져 전신마비가 됐는데 이에
대해 무려 20억9천5백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이는 사상유례 없는 최고액수로 91년 교통사고 사망자 1인당 평균보험
금 4천2백30만원의 50배에 달한다.
팔머씨는 월수입 8천달러(6백30만원상당)로 향후 22년동안 회사생활을
더할 수 있는 것으로 인정된데다 간병비용까지 추가돼 이같은 고액의 보
험금이 산출됐다는 것.
보험업계 관계자는 "미국인이라서 국내인보다 보험금이 많이 나간 것
은 사실"이라면서도 "만약 미국에서 소송이라도 발생했다면 더많은 보험
금이 지급됐을 것"이라며 안도하기도.
있는 가운데 한 사람에 대해 20억원이상의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가 있어
화제.
미국인으로 국내 모회사에 석탄품질검사 지배인으로 근무하던 팔머씨
(45)는 지난해 4월 교통사고로 목뼈가 부러져 전신마비가 됐는데 이에
대해 무려 20억9천5백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이는 사상유례 없는 최고액수로 91년 교통사고 사망자 1인당 평균보험
금 4천2백30만원의 50배에 달한다.
팔머씨는 월수입 8천달러(6백30만원상당)로 향후 22년동안 회사생활을
더할 수 있는 것으로 인정된데다 간병비용까지 추가돼 이같은 고액의 보
험금이 산출됐다는 것.
보험업계 관계자는 "미국인이라서 국내인보다 보험금이 많이 나간 것
은 사실"이라면서도 "만약 미국에서 소송이라도 발생했다면 더많은 보험
금이 지급됐을 것"이라며 안도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