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이후 시중실세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냄에따라 단자사의
이익증가율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92사업연도반기결산(92.7~12)결과 서울소재
8개단자사의 세후당기순이익은 7백30억원수준으로 전년동기보다 9.5%
증가하는데 그친것으로 추정됐다.

91사업연도 반기순이익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18.7%였다.

회사별로는 대한투금이 28.8% 늘어난 1백16억원을 기록,제일 많았으며
신한투금이 1백10억원(23.6%증가)으로 선발단자사수준으로 높아졌다.

반면 동아 삼삼투금은 전년수준에 머물렀으며 삼희투금은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