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단지 아파트 화재 5명 사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2일 오전 4시20분께 서울 양천구 목6동 목동아파트 1단지 121동807호
송태원씨(43.사업)집에서 불이나 송씨와 부인 신은희씨(38),아들
승준군(13.월천국교6),딸 영주양(10.월천국교4)등 일가족 4명과 놀러와
있던 송씨의 조카 오은정양(12)등 5명이 연기에 질식되거나 불에 타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27평 가운데 20여평을 태워 5백여만원(경찰추정)의
재산피해를 낸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본 아파트경비원 이전기씨(58)에 따르면 이날 순찰을 돌던중 8층
이씨집 창문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아 뛰어올라가 현관문을
두드렸으나 반응이없어 소방서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사망자들은 모두 내의차림으로 현관 안쪽 거실 바닥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거실 바닥에서 담배갑과 라이터가
발견된점으로 미뤄 송씨가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잠이드는 바람에
담배불이 이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송태원씨(43.사업)집에서 불이나 송씨와 부인 신은희씨(38),아들
승준군(13.월천국교6),딸 영주양(10.월천국교4)등 일가족 4명과 놀러와
있던 송씨의 조카 오은정양(12)등 5명이 연기에 질식되거나 불에 타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27평 가운데 20여평을 태워 5백여만원(경찰추정)의
재산피해를 낸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본 아파트경비원 이전기씨(58)에 따르면 이날 순찰을 돌던중 8층
이씨집 창문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아 뛰어올라가 현관문을
두드렸으나 반응이없어 소방서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사망자들은 모두 내의차림으로 현관 안쪽 거실 바닥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거실 바닥에서 담배갑과 라이터가
발견된점으로 미뤄 송씨가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잠이드는 바람에
담배불이 이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