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가 브랜드사업부문 조직을 개편,브랜드사업을 강화키로했다.

12일 이회사는 프로스펙스 프로메이트 아티스등 브랜드별로 나뉘어있던
브랜드사업본부를 영업본부상품기획본부등 기능별조직으로 개편하고
전문인력도 충원키로하는등 브랜드사업부문을 활성화시키기로했다고
밝혔다.

국제상사는 기존의 브랜드별조직이 업무의 독립성은 유지할수있는 반면
유사한 업무를 여러부서에서 취급하게됨에따라 비용을 증가시키고 능률이
떨어진다고 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이처럼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영업본부에는 3개의 영업부를 두어 각 브랜드별 영업을 담당하게되며
상품기획본부는 신발류기획담당부와 의류용품 기획담당부등 2개부서로
나뉘게된다.

국제상사는 조직개편을 계기로 올해 브랜드사업부문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9%늘어난 1천5백억원으로 잡고 이의 달성을 위해
신규전략품목개발과 영업강화에 주력키로했다.

신규품목으로는 레저용품쪽을 크게 늘려 자사의 브랜드를
종합스포츠브랜드에서 종합레저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