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하는등 배기가스 단속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날 환경과, 교통기획과, 연료과등 13개 관련 부서장이 모여 대
기정화대책회의를 열고 배기가스 단속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단속방안에 따르면 구청당 5명씩 모두 1백10명의 자동차공해 단속반을 편
성, 단속에 집중 투입하고 현재 7개 구청에만 있는 배기가스 단속비디오 장
비를 22개 구청이 모두 갖추도록 했다.
이와함께 구파발, 시흥, 양재등 수도권 도시와의 접경지역 7곳과 미아리,
무악재, 남태령등 시내 8개 고갯길을 배기가스 상설단속지점으로 정해 월10
일이상 단속활동을 펴 측정기를 이용한 단속률을 전체 차량의 10%이상(작년
3.5%), 비디오를 활용한 단속은 전체차량의 20%이상(작년 10%)으로 높일 방
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