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2일 차기정부 출범에 맞아 공직 및 사회 각분야의 구조적 부정
과 비리척결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 검찰에 설치된 `공직 및 사
회비리특별수사전담밤''을 `비리부패전담밤''으로 재편,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김영삼차기대통령이 취임 6개월이내에 비리수사의 가시적인 성과
를 거둔다는 내부목표를 정하고 전담반의 수사대상 선정 및 운영등 구체적
인 준비작업에 나섰다.

법무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개편안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