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군 고문경관 5명중 4명 출감...2명 가석방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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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군 고문 치사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돼 각각 징역 8년과 6년의 대
법원 확정판결을 보고 복역중이던 전 치안본부 대공수사관 강진규씨(35.
87년 사건 당시 경사)와 반금곤(47.87년 당시 경사)가 이미 가석방된 사
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7월, 반씨는 91년 12월 각각 가석
방 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씨는 지난 87년 2월 이 사건과 관련, 조한경씨(당시 경위)와 함께 1
차로 구속됐고 반씨는 고문 관련자가 더 있다는 의혹에 따라 검찰이 재수
사한 끝에 구속됐었다.
이로써 이 사건과 관련, 구속됐던 고문경찰관 5명 가운데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조한경씨만 안양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을 뿐 나머지 4명은 모
두 출소했다.
법원 확정판결을 보고 복역중이던 전 치안본부 대공수사관 강진규씨(35.
87년 사건 당시 경사)와 반금곤(47.87년 당시 경사)가 이미 가석방된 사
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7월, 반씨는 91년 12월 각각 가석
방 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씨는 지난 87년 2월 이 사건과 관련, 조한경씨(당시 경위)와 함께 1
차로 구속됐고 반씨는 고문 관련자가 더 있다는 의혹에 따라 검찰이 재수
사한 끝에 구속됐었다.
이로써 이 사건과 관련, 구속됐던 고문경찰관 5명 가운데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조한경씨만 안양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을 뿐 나머지 4명은 모
두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