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 `영원한 해병''과 ''국회의원''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받아 관심을 모았
던 국민당 박구익의원(전국구)이 결국 `선량의 길''을 선택했다.
해사 12기생으로 5공말기 17대 해병사령관을 지낸 박의원은 해병전후회의
최후통첩시한을 불과 몇시간을 앞둔 13일상오 기자회견을 통해 "당을 바꿨
다고 해서 해병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은 아니다"며 "의원직 사퇴나 군적 박
탈요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의원직 고수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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