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 실시준비단 새정부 출범뒤 곧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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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월25일 새 정부가 출범한 뒤 곧바로 `금융실명제 실시준
비단''을 발족시켜 김영삼 차기대통령이 대선기간에 공약한 금융실명제 실
시를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새 정부는 금융실명제를 이르면 내년이나 95년께부터 전면 실시하
되 이로 인해 경제가 받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금융자산 소득에 대한 합
산과세는 최대한 늦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4일 "김 차기대통령은 지난번 대선기간중 공약한
대로 금융실명제를 임기중에 반드시 실시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세웠다"
면서 "이를 위해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범정부적 차원의 금융실명제
실시준비단이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단''을 발족시켜 김영삼 차기대통령이 대선기간에 공약한 금융실명제 실
시를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새 정부는 금융실명제를 이르면 내년이나 95년께부터 전면 실시하
되 이로 인해 경제가 받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금융자산 소득에 대한 합
산과세는 최대한 늦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4일 "김 차기대통령은 지난번 대선기간중 공약한
대로 금융실명제를 임기중에 반드시 실시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세웠다"
면서 "이를 위해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범정부적 차원의 금융실명제
실시준비단이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