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단 관련 권두영씨 교도서서 목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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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중 간첩단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전평화통일연구
회 운영위원장 권두영씨(64.전 민중당고문)가 14일 오전7시 수감장인 서울
구치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권씨는 이날 구치소 독방에서 겨울내의 차림으로 목맨 채 발견돼 안양병원
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구치소측이 밝혔다.
권씨는 함께 구속된 심금섭씨63)가 지난 11일 사형이 구형된 뒤 충격을 받
아 자신의 결심 공판일(15일)을 하루 앞두고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구치
소측은 밝혔다.
권씨는 김씨와는 별도로 북한에 포섭돼, 지난 90년 11월5~16일까지, 지난
90년 11월 5~16일까지 1차로, 지난 4월 28일 5월 9일까지 2차로 북한을 방
문했었다.
회 운영위원장 권두영씨(64.전 민중당고문)가 14일 오전7시 수감장인 서울
구치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권씨는 이날 구치소 독방에서 겨울내의 차림으로 목맨 채 발견돼 안양병원
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구치소측이 밝혔다.
권씨는 함께 구속된 심금섭씨63)가 지난 11일 사형이 구형된 뒤 충격을 받
아 자신의 결심 공판일(15일)을 하루 앞두고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구치
소측은 밝혔다.
권씨는 김씨와는 별도로 북한에 포섭돼, 지난 90년 11월5~16일까지, 지난
90년 11월 5~16일까지 1차로, 지난 4월 28일 5월 9일까지 2차로 북한을 방
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