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렉스] 국제 금 가격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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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에 재연된 긴장에도 불구하고 국제금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금2월물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 20달러내린 327. 60달러에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라크공습이 결정됐다는 소식이 그나마 금가격의
하락폭을 좁혀 놓았다고 밝혔다. 이라크사태가 없었으면 금값은 훨씬
큰폭으로 떨어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날 금값은 네덜란드중앙은행의 대량매물방출로 인해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네덜란드은행은 오는 10,11월인도물로 금매각주문을 냈으며
투자자들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매각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인식했다.
장중반 이라크사태가 긴박해지면서 금값은 온스당 329달러선으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단기차익을 노린 매물이 쏟아져 다시 반락했다.
딘자 메타등 뉴욕의 분석가들은 금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라크사태가 장세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이상 금값은
각국중앙은행의 매도세에 의해 움직일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중앙은행의 거래는 대규모로 이뤄져 금값의 하루 변동폭을 더욱
벌려놓을 수도 있다. 이날 네덜란드은행이 매물로 내놓은 400 은 지난해
서방금광생산량의 20%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나이트 리더]
13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금2월물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 20달러내린 327. 60달러에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라크공습이 결정됐다는 소식이 그나마 금가격의
하락폭을 좁혀 놓았다고 밝혔다. 이라크사태가 없었으면 금값은 훨씬
큰폭으로 떨어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날 금값은 네덜란드중앙은행의 대량매물방출로 인해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네덜란드은행은 오는 10,11월인도물로 금매각주문을 냈으며
투자자들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매각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인식했다.
장중반 이라크사태가 긴박해지면서 금값은 온스당 329달러선으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단기차익을 노린 매물이 쏟아져 다시 반락했다.
딘자 메타등 뉴욕의 분석가들은 금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라크사태가 장세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이상 금값은
각국중앙은행의 매도세에 의해 움직일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중앙은행의 거래는 대규모로 이뤄져 금값의 하루 변동폭을 더욱
벌려놓을 수도 있다. 이날 네덜란드은행이 매물로 내놓은 400 은 지난해
서방금광생산량의 20%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나이트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