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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시스템 다운사이징화 가속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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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하드웨어)에 이어 SW(소프트웨어)부문에서도 소형화및 분산처리기능
    을 주축으로하는 컴퓨터시스템 다운사이징화가 가속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다운사이징추세가 확대되면서 대형인
    메인프레임수요가 중형컴퓨터로 급격히 대체되는 현상이 나타나자
    메인프레임 전용SW제작업체가 앞다투어 중형생산업체와 손잡고
    중형시스템용 SW개발및 공급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IBM메인프레임에만 쓰이는 SW를 전문생산해온
    미컴퓨터어소시에이트사의 경우 중형유닉스컴퓨터시스템을 공급하는
    미HP사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중형용 시스템관리프로그램을 제작,보급에
    착수했다.

    또 메인프레임용 제조관리SW생산업체인 독일의 SAP사를 비롯 미D&B사및
    펜타콤사등 외국 굴지의 메인프레임 전용프로그램 제조업체 10여개사
    이상이 중형유닉스시스템용 SW제작에 참여하는등 SW다운사이징도
    HW못지않게 확대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중대형 컴퓨터시장에서 절반이상 기록해온 메인프레임
    점유율이 다운사이징의 확대로 지난해 40%선으로 떨어지는등 시장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시바 오키전기 미쓰비시전기등 일본의 대형컴퓨터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메인프레임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는것도 다운사이징추세의 여파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분산처리기능으로 대형컴퓨터를 대체할수 있는 중형컴퓨터는
    상대적으로 공급물량이 확대되고 있어 메인프레임용 SW를 전문생산해온
    업체들이 중형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프레임 전용SW제작업체중 중형시스템용 생산에 참여한 대표적업체로는
    컴퓨터소시에이트 D&B 펜타콤 SAP 인티그리스 바이시스템 인포소프트
    네트론등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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