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군의 이라크 공습에도 불구,국제유가의 급격한 등락은 당분간
없을것으로 전망됐다.

14일 동력자원부는 이라크사태로 2월인도물 북해산 브렌트유가가 한때
배럴당 17달러40센트로 급등했으나 곧 진정되는등 전반적인 국제석유시장이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동자부는 또 앞으로 국제석유시장이 동요할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등 산유국들이 공급량을 늘릴 것이라고 분석,이라크사태가
전면전으로 확대되지않는한 국제원유가격은 대체로 안정될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