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걸프전 한국피해 20억달러...전비분담 수출대금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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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에 대한 우리정부의 전비부담등을 비롯, 이라크등에서의 수출 및
건설공사대금 미수등으로 우리가입은 직접적인 피해액이 부려 2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피해에도 불구하고 우리기업들은 전후 복구사업에 거의
참여하지못함으로써 피해만 입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계당국및 업계에 따르면 우리정부는 걸프전때 전비분담금으로
5억달러를 이미 지급했으며 국내업체들의 건설공사대금과 수출대금 미수
규모도 15억5천만달러에 이르는 등 걸프전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액이
20억달러를 넘는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민간기업의 경우 이라크에 진출했던 8개건설업체가 받지못한 공사대금
과 전쟁으로 인한 장비파손비용을 합친 피해액이 12억3백만달러에 달하
며 쿠웨이트에 진출했던 5개업체도 장비파손으로 5천만달러의 피해보 본
것으로 집계됐다.
또 건설기능공과 가족등 9백70여명의 철수비용도 2백42만5천달러나돼
건설업체들의 직접피해액이 12억5천5백만달러에 달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2년이 다 되도록 이에대한 배상은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건설공사대금 미수등으로 우리가입은 직접적인 피해액이 부려 2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피해에도 불구하고 우리기업들은 전후 복구사업에 거의
참여하지못함으로써 피해만 입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계당국및 업계에 따르면 우리정부는 걸프전때 전비분담금으로
5억달러를 이미 지급했으며 국내업체들의 건설공사대금과 수출대금 미수
규모도 15억5천만달러에 이르는 등 걸프전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액이
20억달러를 넘는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민간기업의 경우 이라크에 진출했던 8개건설업체가 받지못한 공사대금
과 전쟁으로 인한 장비파손비용을 합친 피해액이 12억3백만달러에 달하
며 쿠웨이트에 진출했던 5개업체도 장비파손으로 5천만달러의 피해보 본
것으로 집계됐다.
또 건설기능공과 가족등 9백70여명의 철수비용도 2백42만5천달러나돼
건설업체들의 직접피해액이 12억5천5백만달러에 달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2년이 다 되도록 이에대한 배상은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