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테크(대표 홍성천)가 급제동시 비상등을 자동점멸시켜주는
추돌예방장치 오토세이프(Autosafe)를 개발했다.

이회사는 2천만원의 개발비를 들여 국내 처음으로 이장치를 개발,공급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 장치는 몸이 앞으로 쏠릴정도의 급제동시 자동으로 비상등을 작동시켜
뒷차에 경고해주는 것.

오토세이프는 관성센서를 내장,이센서의 속도감지에 따라 비상등을 켜는
원리이다.

화인테크는 월간 3천개정도를 생산,내수는 물론 미국 독일등지로의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회사는 지난해 3월 설립된 회사로 앞으로 전기전자기능품 생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