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수가 7-8% 인상 방침...보사부,의료원가상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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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료보험수가가 정부의 물가인상 억제방침에 따라 7~8%정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사부관계자는 15일"지난해 의료원가상승등의 요인을 고려,올해 의료보
험수가를 지난해 인상률(5.9%)보다 다소 높게 정하고 경제기획원과의 협
의를 거쳐 이르면 내달중 인상률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사부가 한국의료관리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올해 의료보험수가는
8.5% 인상이 적정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경제기획원이 물가안정을 이유로
이에 반대할 것으로 보여 정부의 최종 인상률은 7~8%선에서 결정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의학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93년 의
료기관 수지분석"결과를 토대로 올해 의보수가가 14%인상돼야한다고 주장
했다.
것으로 전망된다.
보사부관계자는 15일"지난해 의료원가상승등의 요인을 고려,올해 의료보
험수가를 지난해 인상률(5.9%)보다 다소 높게 정하고 경제기획원과의 협
의를 거쳐 이르면 내달중 인상률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사부가 한국의료관리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올해 의료보험수가는
8.5% 인상이 적정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경제기획원이 물가안정을 이유로
이에 반대할 것으로 보여 정부의 최종 인상률은 7~8%선에서 결정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의학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93년 의
료기관 수지분석"결과를 토대로 올해 의보수가가 14%인상돼야한다고 주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