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주식투자한도 10%가 소진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6일까지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주식을 68만
주 매입, 지난해말 8.4%(3백52만주)였던 외국인지분률이 10%(4백19만
주)에 도달했다.
최근 외국인매기가 쏠리고 있는 종목은 한국제지 벽산 신한은행 선경
인더스트리 동국제강 삼양사 우성건설 쌍방울 농심 등 실적호전 기대종
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외국인한도 소진종목은 15일 현재 70개를 기
록했다.
외국인들은 이번주 들어서도 활발한 교체매매를 벌이고 있는데 그동안
의 은행 증권 건설 등 대중주매입에서 개별실적호전 유망주로 관심이 옮
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