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16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4천TEU급 초대형풀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갖고 이배를 "한진말타"호로 이름지었다.

이 배는 한진해운이 발주한 4천TEU급 풀컨테이선 6척중 3번째선박으로
극동 미주 및 구주를 연결하는 펜들럼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진말타호는 최신 연료절감형엔진을 탑재한 최첨단경제선형으로 자동
항업장치등 첨단장치장착으로 조타실 1인운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