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구수 지난 10년간 80.8% 증가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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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81~91년)간 수도서울의 인구는 30.3%가 늘어난데 비해
핵가족화산등으로 가구수는 무려 80.8%가 늘어났다.
16일 서울시가 발표한 92년 서울통계연보(91년말기준지표)에서 나타난
서울의 모습을 10년전(81년말기준)과 비교해보면 우선 서울의 인구는
이기간중 8백36만6천7백56명에서 1천90만4천5백27명으로 무려 30.3%나
늘어났다.
이 10년동안 전국의 인구가 3천8백72만3천여명에서 4천3백26만8천여명으로
11.7% 늘어난데 비추어 급속한 인구의 수도권집중을 반영하고있다.
가구수는 81년 1백84만2천여가구에서 91년엔 3백33만여가구로 80.8%
증가했다.
인구증가율(30.3%)과 비교할때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었음을
보여주고있다.
그동안 택지개발등으로 서울의 경작지는 4천8백13 에서 2천4백13 로
급감했다.
또 현대식 유통업인 백화점이 8개에서 45개로 늘었고 금융기관(은행)은
8백38개에서 1천8백25개로 2배이상 증가했다.
자가용등록대수는 16만8백74대에서 1백26만7천8백66대를 기록,10년간
7배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서울지하철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이기간중 지하철승객은 하루
23만3천여명에서 1백24만1천여명으로 급증가,지하철이 시민의 발로 정착된
시기였다.
정보통신시대의 개화시대답게 전화가입자도 1백14만여명에서
4백25만8천여명으로 2백73%나 늘어나 한집에 전화를 2대씩 쓰는 집도
많아졌다.
소비급증의 부작용으로 쓰레기량은 7백67만6천여 에서 1천1백67만여 으로
78% 증가했다
핵가족화산등으로 가구수는 무려 80.8%가 늘어났다.
16일 서울시가 발표한 92년 서울통계연보(91년말기준지표)에서 나타난
서울의 모습을 10년전(81년말기준)과 비교해보면 우선 서울의 인구는
이기간중 8백36만6천7백56명에서 1천90만4천5백27명으로 무려 30.3%나
늘어났다.
이 10년동안 전국의 인구가 3천8백72만3천여명에서 4천3백26만8천여명으로
11.7% 늘어난데 비추어 급속한 인구의 수도권집중을 반영하고있다.
가구수는 81년 1백84만2천여가구에서 91년엔 3백33만여가구로 80.8%
증가했다.
인구증가율(30.3%)과 비교할때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었음을
보여주고있다.
그동안 택지개발등으로 서울의 경작지는 4천8백13 에서 2천4백13 로
급감했다.
또 현대식 유통업인 백화점이 8개에서 45개로 늘었고 금융기관(은행)은
8백38개에서 1천8백25개로 2배이상 증가했다.
자가용등록대수는 16만8백74대에서 1백26만7천8백66대를 기록,10년간
7배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서울지하철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이기간중 지하철승객은 하루
23만3천여명에서 1백24만1천여명으로 급증가,지하철이 시민의 발로 정착된
시기였다.
정보통신시대의 개화시대답게 전화가입자도 1백14만여명에서
4백25만8천여명으로 2백73%나 늘어나 한집에 전화를 2대씩 쓰는 집도
많아졌다.
소비급증의 부작용으로 쓰레기량은 7백67만6천여 에서 1천1백67만여 으로
7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