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극동정유 경영정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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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19일 극동정유주주총회를 열고 이현태현대석유화학회장을
회장(겸직)으로,정몽혁현대석유화학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현대그룹
책임하의 극동정유경영정상화"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회장은 대외업무만을 맡고 정사장이 내부업무를 포함,실질적인 경영권
을 행사하게 될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개발공사가 위탁경영을 위해 내세운 최동규사장등 현 경영진은 대폭
교체될것이 확실시된다.
정사장은 정주영국민당대표의 동생인 신영씨(작고)의 외동아들로
미UCLA대에서 수리경제학을 전공한후 지난89년 극동정유부사장(수급담당)을
맡았다가 외삼촌인 장홍선전 극동정유사장과 현대그룹간 경영권분쟁으로
극동에서 물러났었다.
현대측은 회장 사장이외에도 3명을 이사로선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최대주주인 현대그룹(48.8%소유)이 경영주체가 돼
회사를 활성화하기로한 주주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현대그룹은 이번 경영진 개편에 이어 곧바로 2천억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극동정유경영정상화에 나설 방침이다
회장(겸직)으로,정몽혁현대석유화학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현대그룹
책임하의 극동정유경영정상화"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회장은 대외업무만을 맡고 정사장이 내부업무를 포함,실질적인 경영권
을 행사하게 될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개발공사가 위탁경영을 위해 내세운 최동규사장등 현 경영진은 대폭
교체될것이 확실시된다.
정사장은 정주영국민당대표의 동생인 신영씨(작고)의 외동아들로
미UCLA대에서 수리경제학을 전공한후 지난89년 극동정유부사장(수급담당)을
맡았다가 외삼촌인 장홍선전 극동정유사장과 현대그룹간 경영권분쟁으로
극동에서 물러났었다.
현대측은 회장 사장이외에도 3명을 이사로선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최대주주인 현대그룹(48.8%소유)이 경영주체가 돼
회사를 활성화하기로한 주주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현대그룹은 이번 경영진 개편에 이어 곧바로 2천억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극동정유경영정상화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