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아파트실내를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방의 붙박이장 다용
도선반등을 선택사양제로하여 올해부터 건설하는 분양아파트에 적용키로
했다.
16일 주공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달동안 분당신도시에 공간활용제품
시범주택을 건립, 관람자들의 의견을 들어 <>안방 붙박이장 <>접을수 있
는 식탁 <>다용도 선반 <>세탁기위선반 <>발코니 창틀 등 5개품목을 선택
사양품목으로 확정했다.
주공은 올해부터 건설하는 아파트단지가운데 평형별로 시범단지를 지정,
이같은 선택사양제를 적용하고 점차 대상품목과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택입주자들은 분양금과는 별도로 자신이 선택한 품목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