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과 22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
로 눈이나 비가 올것으로 예보돼 귀성길 교통에 큰 혼잡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16일 주간기상예보를 통해 "연휴전날인 21일 영남과 호남
제주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연휴 첫날인 22일에는 오겠으며 강수
량은 4~15mm 정도로 예상되지만 남부지방은 다소 많을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그러나 설날인 23일과 연휴끝날인 24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끼는 정도의 맑은 날씨가 될것으로 예보돼 귀경길 교통에는 별다른 문
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