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시비 9백67억원,민자 1천23억원등 모두 1천9백90억원을
들여 공사중인 시내 32곳의 주차장(주차규모 1만5천2백40대)공사를 연
말까지 마무리,시민들에게 개방키로 했다.

이가운데 구로1유수지(2백95대)정릉천 복개주차장(2백40대)등 2곳은
올3월에 완공되며 동대문운동장옆(1천2백6대)흥인시장옆(1백20대)여의도
샛강부지 주차장(1천2백30대)등 8곳은
오는6월,양재천고수부지(5백대)천호4거리역 환승 주차장(1천5백84대)등
나머지 22곳은 연말께 각각 공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서울시는 올 하반기중 양재 군자 방산등 3개공원지하주차장과 양
재역 환승주차장건설공사에 민자를 유치,내년말까지 총2천3백대 주차규
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