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톱] 기술부재가 성장최대 걸림돌 .. 산업협 의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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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인 경영자들은 산업기술의 부족을 국내 경제성장의 가장큰
걸림돌로 보고 있고 연구개발(R&D)투자확대를 기술자립을 위한 우선적인
개선방안으로 꼽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한외국인경영자 1백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3년도 한국경제및 기술환경인식"조사를 토대로 19일 펴낸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상(56.0%)이 올해 국내경제 성장률을
6%이하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성장의 애로요인으로는 산업기술의
부족(70.4%)이,경제성장에 기여할 요인으로는 세계경제회복에 따른
수출환경호전(52.0%)등이 꼽혔다.
수출상품의 국제경쟁력에 대한 물음에서 78.9%가 타개도국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약하다고 응답했고 품질면에서도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응답이 26.8%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선진국제품에 대해서도
품질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응답이 전체의 84.8%를 차지,기술개발을
통한 상품의 고부가가치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산업기술수준에대한 평가에서는 국내산업기술이 선진기술의
단순모방단계에서 벗어나 소화흡수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한 응답이
82.4%를 차지한반면 기술자립단계에 있다는 응답은 전무했다.
주한외국인대상자들은 기술자립을 위한 R&D활동개선방안으로
R&D투자확대(32.8%) R&D관리효율화(22.4%) 기술중심적 기업경영(22.4%)등이
이뤄져야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국기업에 적합한 R&D조직에 있어서는
연구와 개발을 분리한 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84.0%를 차지했다.
선진기술확보방안으로는 기초과학연구를통한 자체기술개발역량강화(29.7%)
선진기업과의 기술분업(27.1%) 선진기업과의 공동연구(19.3%)등이 제시됐고
현재 기술수준에서 선진기업과 기술분업이 가능한 분야로는 자동차(51.2%)
반도체(43.2%) 섬유(40.0%) 건설및 조선(36.8%)등이 꼽혔다
걸림돌로 보고 있고 연구개발(R&D)투자확대를 기술자립을 위한 우선적인
개선방안으로 꼽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한외국인경영자 1백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3년도 한국경제및 기술환경인식"조사를 토대로 19일 펴낸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상(56.0%)이 올해 국내경제 성장률을
6%이하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성장의 애로요인으로는 산업기술의
부족(70.4%)이,경제성장에 기여할 요인으로는 세계경제회복에 따른
수출환경호전(52.0%)등이 꼽혔다.
수출상품의 국제경쟁력에 대한 물음에서 78.9%가 타개도국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약하다고 응답했고 품질면에서도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응답이 26.8%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선진국제품에 대해서도
품질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응답이 전체의 84.8%를 차지,기술개발을
통한 상품의 고부가가치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산업기술수준에대한 평가에서는 국내산업기술이 선진기술의
단순모방단계에서 벗어나 소화흡수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한 응답이
82.4%를 차지한반면 기술자립단계에 있다는 응답은 전무했다.
주한외국인대상자들은 기술자립을 위한 R&D활동개선방안으로
R&D투자확대(32.8%) R&D관리효율화(22.4%) 기술중심적 기업경영(22.4%)등이
이뤄져야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국기업에 적합한 R&D조직에 있어서는
연구와 개발을 분리한 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84.0%를 차지했다.
선진기술확보방안으로는 기초과학연구를통한 자체기술개발역량강화(29.7%)
선진기업과의 기술분업(27.1%) 선진기업과의 공동연구(19.3%)등이 제시됐고
현재 기술수준에서 선진기업과 기술분업이 가능한 분야로는 자동차(51.2%)
반도체(43.2%) 섬유(40.0%) 건설및 조선(36.8%)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