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달말 아태경제협력체(APEC)산하에 설치되는 "저명인사그룹"에
김만제전부총리를 참가시키기로 18일 결정했다.

저명인사그룹은 12개 APEC회원국에서 각 1명씩 추천하는 정계 재계 학계의
국제적 저명인사로 구성되는데 2000년대 APEC 역내발전을 위한 정책등을
논의하게 된다.

저명인사그룹은 이달말 첫 모임을 가진뒤 오는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5차 APEC각료회의때까지 3차례모임을 갖고 <>APEC역내발전정책
<>무역장벽등 역내무역증진장애요소해소방안등의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