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파키스탄 정부와 한국공단 조성계획에 최종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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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이 18일 파키스탄정부와 현지 한국공단조성계획에
최종합의,국내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에따라 대우는 투자업체유치를 위해 내달중 내한하는 파키스탄의 공업부
투자청관계자들과 주한파키스탄대사관및 (주)대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투자세미나를 개최하고 3월중 투자희망업체와 투자타당성조사를 위해
현지시찰에 나설 예정이다.
대우가 파키스탄정부와 최종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전용공단은 이나라
최대도시인 카라치부근 포트카심지역(카심항수출자유지역)의 60만평규모로
도로 전기 용수등이 완비돼 있으며 공단내 발전소를 별도로 설치,전력의
안정적공급이 가능하다.
공단부지는 당 미화1달러씩인 임차료를 12년간 납부하면 99년간 점유권을
인정받게 된다. 임차료와 별도로 연간 사용료도 당 12.8센트를 내야한다.
파키스탄정부는 대우측이 조성할 한국공단입주업체에
대해<>파키스탄노동법 적용을 배제,종업원의 노조활동을 금지하고<>법인세
5년간면제<>자본금 이익및 이익배당송금보장<>외화및
현지화융자가능<>파키스탄 주식시장 상장허용<>한국내 기존공장시설을
옮길경우 중고기계등에 대해 관세등 면제 <>직물 섬유쿼터할당및 매입시
파키스탄국내업체와 동일한 대우 <>수입대체및 하이테크산업의
수출의무조항면제등이다.
대우는 이 공단에 수출산업및 수입대체산업분야의 약20개업체(투자규모액
4억달러)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자동차 전자 통신등 그룹계열사는 물론 <>면방 피혁등
파키스탄원자재를 활용할수 있는 사업 <>경공업제품등 인건비상승으로 인한
한계사업을 유치하되 제3국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업체뿐 아니라
현지업체들도 유치할 계획이다.
대우는 특히 면방업체의 진출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있다.
파키스탄은 전세계원면 생산량의 13%를 점하고있는데다 현지에 진출할
경우 수출세면세등으로 현지원면가격의 30%를 절감할수있어 면방업체의
진출이 바람직하다. 대우측은 파키스탄을 대중동및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서뿐 아니라 대선진국우회수출기지로도 활용할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파키스탄의 인구는 1억1천4백만명,1인당국민소득은 4백19달러다.
현재 파키스탄에는 지난해초부터 삼양사가 1억1백만달러를
투자,폴리에스테르를 생산하고 있으며 럭키금성도 8백만달러를 투자해
PVC원료인 DOP 생산공장을 건설중이다
최종합의,국내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에따라 대우는 투자업체유치를 위해 내달중 내한하는 파키스탄의 공업부
투자청관계자들과 주한파키스탄대사관및 (주)대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투자세미나를 개최하고 3월중 투자희망업체와 투자타당성조사를 위해
현지시찰에 나설 예정이다.
대우가 파키스탄정부와 최종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전용공단은 이나라
최대도시인 카라치부근 포트카심지역(카심항수출자유지역)의 60만평규모로
도로 전기 용수등이 완비돼 있으며 공단내 발전소를 별도로 설치,전력의
안정적공급이 가능하다.
공단부지는 당 미화1달러씩인 임차료를 12년간 납부하면 99년간 점유권을
인정받게 된다. 임차료와 별도로 연간 사용료도 당 12.8센트를 내야한다.
파키스탄정부는 대우측이 조성할 한국공단입주업체에
대해<>파키스탄노동법 적용을 배제,종업원의 노조활동을 금지하고<>법인세
5년간면제<>자본금 이익및 이익배당송금보장<>외화및
현지화융자가능<>파키스탄 주식시장 상장허용<>한국내 기존공장시설을
옮길경우 중고기계등에 대해 관세등 면제 <>직물 섬유쿼터할당및 매입시
파키스탄국내업체와 동일한 대우 <>수입대체및 하이테크산업의
수출의무조항면제등이다.
대우는 이 공단에 수출산업및 수입대체산업분야의 약20개업체(투자규모액
4억달러)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자동차 전자 통신등 그룹계열사는 물론 <>면방 피혁등
파키스탄원자재를 활용할수 있는 사업 <>경공업제품등 인건비상승으로 인한
한계사업을 유치하되 제3국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업체뿐 아니라
현지업체들도 유치할 계획이다.
대우는 특히 면방업체의 진출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있다.
파키스탄은 전세계원면 생산량의 13%를 점하고있는데다 현지에 진출할
경우 수출세면세등으로 현지원면가격의 30%를 절감할수있어 면방업체의
진출이 바람직하다. 대우측은 파키스탄을 대중동및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서뿐 아니라 대선진국우회수출기지로도 활용할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파키스탄의 인구는 1억1천4백만명,1인당국민소득은 4백19달러다.
현재 파키스탄에는 지난해초부터 삼양사가 1억1백만달러를
투자,폴리에스테르를 생산하고 있으며 럭키금성도 8백만달러를 투자해
PVC원료인 DOP 생산공장을 건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