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 전체를 `경제특구'로 추진...3월께 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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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형철특파원] 러시아 극동 연해주정부는 주 전체를 경제특구로 지정
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지난해 가을 서명한 극동지역 종합개발계획에
의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연해주정부
는 "대 블라디보스톡계획"과 두만강하구서 추진될 `자유무역도시건설계획''
을 한데 묶은 새로운 개발구상을 오는 3월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주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개별개발정책보다는 종합적인 개발계획수립이 이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이지역에서는 나홋카시가 경제특별구로 지정됐고 블라디보스톡의 경
우 `대블라디보스톡계획''이, 두만강하구에서는 러시아,북한, 중국등이 참여
하는 `자유무역도시건설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지난해 가을 서명한 극동지역 종합개발계획에
의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연해주정부
는 "대 블라디보스톡계획"과 두만강하구서 추진될 `자유무역도시건설계획''
을 한데 묶은 새로운 개발구상을 오는 3월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주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개별개발정책보다는 종합적인 개발계획수립이 이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이지역에서는 나홋카시가 경제특별구로 지정됐고 블라디보스톡의 경
우 `대블라디보스톡계획''이, 두만강하구에서는 러시아,북한, 중국등이 참여
하는 `자유무역도시건설계획''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