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우유가격이 배달판매 기준으로 20% 인상됐다.

매일유업은 지난 16일자로 2백ml 백색 시유의 공장도 가격을 1백45원에서
1백65원으로 13.8%,소비자가격은 배달판매 기준으로 현행 2백50원에서
3백원으로 20% 올려받고 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과 서울우유 등 다른 유업체들도 곧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개 업체는 작년 7월 농림수산부가 원유고시가격을l당 3백64원에서
3백83원으로 5.2% 인상하자 2백ml 백색시유 공장도가를 1백45원으로 9% 올린
바있으며 남양유업과 파스퇴르유업은 11월에 저온살균우유제품 2백50ml 들이
공장도 가격을 3백40원에서 3백75원으로 10.2% 인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