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백화점 다점포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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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백화점들이 신생 백화점 또는 중소형 백화점과 경영제휴 또는 위탁
경영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다점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이 센토백화점과 경영제휴 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 신세계백화점이 영동백화점과,롯데백화점이 청량리
맘모스백화점과 각각 위탁경영 또는 임대계약을 잇따라 추진,국내
3대백화점이 모두 서울시내에서의 다점포화 작업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주)중앙월드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짓고 있는
센토백화점과 최근 7년간의 경영제휴 계약을 맺고 이를 오는 5월말에
현대백화점 노원점으로 개점,서울지역의 동북부 상권에 진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위해 간부급 사원 10여명을 센토백화점으로 파견
발령을 냈으며 현대의 총 파견인원은 앞으로 모두 4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센토백화점측에 자신들의 이름과 물류관리시스템
백화점카드의 사용등 제반 경영노하우를 제공하고 이 대가로 일정비율의
로열티를 받게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영업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강남의 영동백화점과 지난해
말부터 위탁경영 내지는 임대계약을 맺는 것을 추진,계약이 거의
성사단계에 이르렀다.
신세계는 그동안 계약체결에 걸림돌이 돼왔던 영동백화점의 노사문제와
임대사업주 철수문제가 최근 거의 해결됨에 따라 상반기 중에 계약을
체결하고 이 백화점매장의 재단장 작업에 들어가 오는 연말에는 문을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량리 맘모스백화점측과 위탁경영 또는 임대계약 체결을
추진해온 롯데백화점도 최근 이 문제를 거의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방식으로 주요 백화점이 다점포화에 나서고 있는것은 5.8부동산
조치로인해 자신들이 땅을 사 직접 백화점을 건설하는것이 불가능해진데다
유통시장의 개방확대등 경쟁가열로 규모의 대형화가 시급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영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다점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이 센토백화점과 경영제휴 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 신세계백화점이 영동백화점과,롯데백화점이 청량리
맘모스백화점과 각각 위탁경영 또는 임대계약을 잇따라 추진,국내
3대백화점이 모두 서울시내에서의 다점포화 작업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주)중앙월드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짓고 있는
센토백화점과 최근 7년간의 경영제휴 계약을 맺고 이를 오는 5월말에
현대백화점 노원점으로 개점,서울지역의 동북부 상권에 진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위해 간부급 사원 10여명을 센토백화점으로 파견
발령을 냈으며 현대의 총 파견인원은 앞으로 모두 4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센토백화점측에 자신들의 이름과 물류관리시스템
백화점카드의 사용등 제반 경영노하우를 제공하고 이 대가로 일정비율의
로열티를 받게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영업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강남의 영동백화점과 지난해
말부터 위탁경영 내지는 임대계약을 맺는 것을 추진,계약이 거의
성사단계에 이르렀다.
신세계는 그동안 계약체결에 걸림돌이 돼왔던 영동백화점의 노사문제와
임대사업주 철수문제가 최근 거의 해결됨에 따라 상반기 중에 계약을
체결하고 이 백화점매장의 재단장 작업에 들어가 오는 연말에는 문을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량리 맘모스백화점측과 위탁경영 또는 임대계약 체결을
추진해온 롯데백화점도 최근 이 문제를 거의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방식으로 주요 백화점이 다점포화에 나서고 있는것은 5.8부동산
조치로인해 자신들이 땅을 사 직접 백화점을 건설하는것이 불가능해진데다
유통시장의 개방확대등 경쟁가열로 규모의 대형화가 시급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