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19일 정부기구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해 "공무원
총정원제"와 "2년주기의 직제개정방안"의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총무처는 이날 노태우대통령에게 서면으로 행한 년두업무보고에서
행정수요의 변화와 연계해 공무원정원을 보강분야와 억제분야로
구분,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총무처는 특히 공무원 계급구조를 다단계로 개편,인사적체를
완화해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총무처는 금년 6월 대전 제3청사건립공사를 발주,97년부터
청단위기관을 이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