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사 영업실적 부진 .. 시중실세금리 하향안정세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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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실세금리의 하향안정세와 여.수신업무 축소등의 영향으로 단자사들의
영업실적이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8개사를 포함,전국22개 상장단자사들은
92회계연도 상반기중(92.7~12)영업수익이 1조5천1백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3%의 미미한 증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순이익도 1천61억원에 불과해 0.4% 증가에 그쳤으며 경상이익은
1천5백89억원으로 오히려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8개 단자사는 영업수익이 1조2천50억원으로 2.6% 증가하고
순이익은 7백36억원으로 9.3% 늘어나 소폭이나마 증가세가 지속된 반면
지방단자사는 영업수익이 3천61억원과 3백25억원에 그쳐 각각 7.9%와 15.1%
감소했다.
단자사의 영업이 이처럼 부진을 면치 못한 것은 작년 하반기이후의
금리하락세가 수신금리보다 여신금리에 주로 영향을 미쳐 단자사들의
예대마진이 1%포인트 정도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자사들은 지난 91회계연도(91.7~92.6)만해도 시중자금난과
고금리추세,91년8월부터 도입된 중개어음의 활성화등에 힘입어 순이익이
2천1백34억원에 달해 전회계연도 대비 11.3% 증가했었다.
영업실적이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8개사를 포함,전국22개 상장단자사들은
92회계연도 상반기중(92.7~12)영업수익이 1조5천1백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3%의 미미한 증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순이익도 1천61억원에 불과해 0.4% 증가에 그쳤으며 경상이익은
1천5백89억원으로 오히려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8개 단자사는 영업수익이 1조2천50억원으로 2.6% 증가하고
순이익은 7백36억원으로 9.3% 늘어나 소폭이나마 증가세가 지속된 반면
지방단자사는 영업수익이 3천61억원과 3백25억원에 그쳐 각각 7.9%와 15.1%
감소했다.
단자사의 영업이 이처럼 부진을 면치 못한 것은 작년 하반기이후의
금리하락세가 수신금리보다 여신금리에 주로 영향을 미쳐 단자사들의
예대마진이 1%포인트 정도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자사들은 지난 91회계연도(91.7~92.6)만해도 시중자금난과
고금리추세,91년8월부터 도입된 중개어음의 활성화등에 힘입어 순이익이
2천1백34억원에 달해 전회계연도 대비 11.3% 증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