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고교 선발시험 바꾸기로...서울시교육청,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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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0일 그동안 학교별로 출제.관리해온 외국어고교 선발고사
방식에서 희망학교를 지원한뒤 연합고사 성적에 따라 선발토록 하거나 외국
어고교 공동으로 출제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 현재 2백점 만점에 1백35점으로 전체 배점의 67.5%를 차지하고 있는 국
어.영어.수학과목의 배점도 연합고사수준(2백점 만점에 75점)인 37.5%선으로
낮추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이같은 방침은 학교별 출제및 국.영.수 가중 배점에 따라
지원 희망자들의 고입 고액과외가 성행하고 중학교에 ''외국어고교 입시반''이
편성돼 있는등 중학교육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교육계의 지적에 따
른 것이다.
방식에서 희망학교를 지원한뒤 연합고사 성적에 따라 선발토록 하거나 외국
어고교 공동으로 출제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 현재 2백점 만점에 1백35점으로 전체 배점의 67.5%를 차지하고 있는 국
어.영어.수학과목의 배점도 연합고사수준(2백점 만점에 75점)인 37.5%선으로
낮추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이같은 방침은 학교별 출제및 국.영.수 가중 배점에 따라
지원 희망자들의 고입 고액과외가 성행하고 중학교에 ''외국어고교 입시반''이
편성돼 있는등 중학교육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교육계의 지적에 따
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