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대들보 "기우뚱"...협회, 대표팀구성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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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들의 부진에 따른 하향평준화냐, 신예들의 급성장이냐. 지난91
년 남북단일팀으로 세계를 제패했던 여자탁구가 제42회 세계선수권대회
(5월.스웨덴)를 4개월여 앞두고 방향설정에 고심하고 있다.
간판스타 현정화가 지난해 하반기이후 잇단 패배와 몸무게 감소로 대
표선발전에조차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다 2인자인 홍차옥(이상 한국화장
품) 마저 19일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에서 어이없는 5패를 당했다.
이때문에 탁구협회는 현정화의 난조와 홍차옥의 패배가 일시적 부진
인지 하향세의 예고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채 당황해하고 있다. 이와함
께 홍차옥을 꺾은 박해정 김분식(이상 제일모직) 유지혜(부산선화여상
2년)등 차세대주역들의 승리가 기량의 급성장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상
대부진에 따른 단순한 결과인지도 따져봐야 하게 됐다.
년 남북단일팀으로 세계를 제패했던 여자탁구가 제42회 세계선수권대회
(5월.스웨덴)를 4개월여 앞두고 방향설정에 고심하고 있다.
간판스타 현정화가 지난해 하반기이후 잇단 패배와 몸무게 감소로 대
표선발전에조차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다 2인자인 홍차옥(이상 한국화장
품) 마저 19일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에서 어이없는 5패를 당했다.
이때문에 탁구협회는 현정화의 난조와 홍차옥의 패배가 일시적 부진
인지 하향세의 예고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채 당황해하고 있다. 이와함
께 홍차옥을 꺾은 박해정 김분식(이상 제일모직) 유지혜(부산선화여상
2년)등 차세대주역들의 승리가 기량의 급성장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상
대부진에 따른 단순한 결과인지도 따져봐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