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현저동 101일대 불량주택 재개발사업이 오는3월께 착수된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노후주택이 밀집,재개발지구로 지정된 서대문
구 현저동101일대 6만5천 에 아파트 14개동 2천가구가 오는 95년까지
건립된다.

이에따라 서대문구청은 이미 조합설립및 사업시행인가가 난 이 지구내
재개발사업을 본격화해 오는3월께 철거작업에 들어가 연말께 착공할 방
침이다. 현저동 101일대에는 12평형8백25가구,24평형 1백80가구, 33평형
6백26가구, 39평형 1백84가구, 43평형 1백84가구등이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