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가 10년째 접어들면서 슛쟁이들의 얼굴이 크게 바뀌고 있
다.
지난해 남녀 농구의 대표적인 3점슈터들로는 남자의 경우 문경은(연
세대) 김진 김현준(이상 삼성전자), 여자는 김현숙(한국화장품) 최경
희(삼성생명) 윤영미(한국화장품)등이었다.
그러나 올 대회들어 이들의 대부분이 한발짝뒤로 물러난 반면 새로
운 얼굴들이 3점슛부문 상위에 올라 슈터의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18일 현재 남자 3점슛 부문 랭킹1위는 김상식(상무). 그는 한경기
평균 4.4개의 3점슛을 쏘아대고 있다.
다음은 우지원(연세대.3.3개) 문경은(3개) 김진(2.88개) 양경민(중
앙대. 2.8개)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