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철강-섬유 통관강화...3월이후 수출 타격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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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청이 오는 3월부터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상품인 철강, 섬유,
신발 등의 미국내 수입 통관절차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어서 대미 수출에
또다른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미관세청은 섬유류, 철강류, 신발류,
모자류, 공작기계류를 수입민감품목으로 선정, 오는 3월부터 이들 품목
의 미국내 수입통관절차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을 비롯한 외국산 철강재에 대해 무더기 덤핑판정을 내리는 등 수
입규제를 강화해온 미국은 자국내 산업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는 이들
품목의 수입을 보다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이같은 통관절차 강화를
추진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발 등의 미국내 수입 통관절차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어서 대미 수출에
또다른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미관세청은 섬유류, 철강류, 신발류,
모자류, 공작기계류를 수입민감품목으로 선정, 오는 3월부터 이들 품목
의 미국내 수입통관절차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을 비롯한 외국산 철강재에 대해 무더기 덤핑판정을 내리는 등 수
입규제를 강화해온 미국은 자국내 산업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는 이들
품목의 수입을 보다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이같은 통관절차 강화를
추진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