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비투자부진등에 따라 리스실적증가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리스업계에 따르면 24개 리스사의 신규리스계약규모(기업리스제외)는
지난해 6조9천8백4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8.9%(1조5천6백63억원)
증가했다.

리스자금이 실제로 집행되는 리스실행규모는 같은기간 42.8%(1조5천9백51
억원)늘어난 5조3천1백90억원을 기록했다.

리스계약규모는 지난90년과 91년중 각각 97.6%와 46.4% 증가했으며
실행규모도 같은기간 90.7%와 55.7%의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