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업계가 올들어 공예조합연합회를 중심으로 수출확대를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예조합연합회는 지난14일 일본에서
한국우수상품순회전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장신구박람회견학단을 파견,수출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지난88년부터 시작된 한국우수상품순회전은 장신구 신변잡화 수예품등
국내 20여 공예업체가 참가,오는3월23일까지 일본의 10개지역 백화점에서
열린다.

또 공예업계대표및 디자인담당자등 50여명으로 구성된
밀라노장신구박람회견학단은 오는 28일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새로운
디자인및 정보를 수집하고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