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를 맞아 서울시민의 40% 이상이 고향을 찾고 이들중 4분의 3이
21일과 22일 이틀동안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조사돼 이 기간의 교통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도로공사가 동서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서울에 거주하는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설날 연휴중 서울시민의 43%가 고향을 다녀
올 계획이라고 밝혀 설날 연휴가 민족 최대의 명절임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