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서울의 의약품도매상들이 공동유통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21일 대한의약품도매협회에 따르면 부산.경남지부(지부장 세화약품
주만길)를 중심으로 30여개 도매상들이 1만6천5백평규모의
의약품도매유통센터를 설립키로하고 부산과 경남행정당국에 협조를
의뢰,고속도로변 교외지역의 값싼 대지를 물색중에 있다.

서울지역에서도 서웅약품(대표 김영수)이 주축이 돼 남.북부지역에 2개의
의약품도매유통센터 설립을 추진,늦어도 97년까지는 국내최대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