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중 서울시내에 2만2천2백81가구의 시영아파트가 공급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가양지구에 영구임대아파트
2천4백11가구가 공급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만5천4백39가구보다 44%가
늘어난 물량을 6개택지개발지구및 재개발 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공급키로
했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아파트가 5천4백43가구,근로복지 5천71가구,사원임대
9백84가구,임대주택 5백96가구이다.

또 공공임대아파트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1천1백93가구와
재개발구역의 4천1백53가구등 세입자용으로 5천3백46가구를 공급하며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내 주민공급분 1천7백98가구를 포함해 4천8백41가구의
소형아파트를 분양한다.

지구별로는 근로복지아파트가 방화1지구2차에 1천3백72가구,공릉1지구
1천5백가구,월계3지구 8백84가구,신내지구2차 1천3백15가구등이다.